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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디퓨저 리뷰 - 라운드 어 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by 제이앤_JN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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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 자리잡았던 메르시 앤 코 디퓨저가 드디어 바닥을 드러냈어요.

올초 선물로 받았던 메르시 앤 코 디퓨저 플라워 마켓 향이였어요.

정말 꽃집에서 맡아봄직한 그런 푸릇푸릇한 향이 정말 좋았답니다.

정말 저의 취향을 저격한 메르시 앤 코 디퓨저가 바닥을 드러냈어요.


며칠 전 다른 제품을 구입하러 올리브영에 갔다가 무심코 디퓨저를 하나 구입했어요.

라운드 어 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였답니다. 

향은 플라워 샵!

코를 대고 맡아보니 메르시 앤 코 플라워 마켓 향이였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올리브영 강변역점입니다.


라운드 어 라운드 플라워 샵 디퓨저의 패키지는 부농부농했어요.

패키지의 상자만 봐도 향기가 뿜뿜하는 것 같아요~^^

상자의 뒷면을 살펴봅니다. 

"은은한 꽃내음이 풍겨오는 기분 좋은 꽃집처럼,

설레는 마음을 당신께 전합니다."

향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빨리 뜯고 향을 맡고 싶어집니다. 

박스를 벗기고 얼른 내용물을 꺼내 보았어요.

투명한 유리병에 드라이 플라워가 들어있는 디퓨저 액이 들어있네요.

그리고 리드스틱 여섯개가 들어 있어요.

얼른 향을 맡고 싶은데 유리병 입구를 막고 있는 플라스틱 마개를 열기가 조금은 힘들었어요.

손바닥 지문 없어지는 줄...

우여곡절 끝에 마개를 열고 향을 맡아 봅니다.

맞아요~ 꽃집에서 맡아 본 그 향!

만족스러운 선택입니다.

리드스틱 6개를 모두 꽂고 빨리 향이 번져 나가길 기대합니다. 

메르시 앤 코 디퓨저에 꽂혀 있던 유칼립투스 조화 가지도 라운드 어 라운드 디퓨저에 꽂아 봅니다.

너무 투머치인가요?~^^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패키지를 오픈하고 셋팅하고 했던 몇 분 동안에도 플라워 샵의 향이 방안 가득 퍼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집의 향이 제 방에도 가득하길 바라며 만족스러운 내돈 내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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